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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신명나는 국악 공연 ‘바람불다’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도봉구민회관 리모델링 재개관을 기념해 오는 13일 신명나는 국악 공연 ‘바람 불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배우이자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전통국악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고 편안한 선율의 뉴에이지풍 국악으로 재구성했다.

또 국악관현악의 연주 ‘플라이투더스카이’를 시작으로 가야금협주곡 ‘춘’, 오정해가 직접 부르는 ‘배띄워라’, ‘진도아리랑’ 등으로 흥과 신명을 더할 예정이다.

이 날 공연주체인 국악쳄버오케스트라 ‘아홉’은 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오케스트라 악단으로 전문 연주가로 활동하고 있는 수석 단원급 연주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민회관 리모델링 재개관을 기념해 아주 특별한 축하공연을 준비했다”며 “수준 높고 신명나는 이번 공연을 함께 즐기며 구민들 마음에도 흥겨운 희망의 바람이 불어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02-2091-2265) 또는 도봉문화원(02-905-4026)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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