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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 종합대상-경찰청

현장감 넘치는 리얼 경찰스토리
124만의 SNS 친구와 ‘폴인러브’


경찰청 SNS ‘폴인러브(Polinlove)’는 ‘국민과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염원’에서 지난 2010년 시작됐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경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특별한 경찰이야기, 감동사연, 순직 경찰관 추모 등 ‘경찰 아저씨’의 친근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5년 10월 현재 페이스북 26만명, 카카오스토리 84만명, 밴드 9만명, 트위터 5만명 등 124만명의 친구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팬은 정부부처 중 최다로 꼽힌다. 페이스북은 지난 3분기 게시물 당 평균 좋아요 1만5천개, 댓글 730여건 등 국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SNS로 거듭나고 있다.   


매일 전국에서 발생하는 현장 경찰관의 감동 스토리와 법집행 과정의 진솔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하고, 블랙박스·CCTV를 활용한 현장감 넘치는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베테랑 형사를 꿈꾸는 새내기 경찰관편이 420만 도달로 가장 많은 도달을 기록했고 범죄 CCTV 영상을 공개하는 등 경찰관련 스토리를 발굴, 게재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용자들과 호흡하고 있다. 


또한, SNS를 통한 수배자 공지․온라인 상 유언비어 사실확인 등 공익적 콘텐츠를 지속생산하며 정부기관으로서 공공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지난 여름 북한 도발관련 병력이동 상황에 대한 온라인 공유 자제 요청이나 살인 용의자 김일곤 수배자 전단 온라인 공유, 교통범칙금 단속 강화 유언비어 사전 차단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밖에 SNS를 통해 접수되는 각종 민원을 해당부서에 직접 연결시키고 댓글로 성실히 소통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강신명 청장.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종합대상 수상이 2012년 공공부문 중앙부처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종합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적극 발굴하고, 국민과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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