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과 충청북도는 10월 1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전상헌 충청북도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 R&D, 생산설비 등 캠퍼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엔지켐생명과학은 2022년까지 총 816억원을 투자하여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내 6만㎡ 부지에 R&D시설, 생산시설, 기숙사 등 종합캠퍼스 건립을 추진할 예정으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충청북도는 이번 협약으로 중소 바이오기업들이 세계적인 바이오제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할 계획이다.

(주)엔지켐생명과학은 1999년 창업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신약개발, 원료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3개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견 바이오제약기업이다. 특히 세계최초 면역조절 건강기능성식품 “록피드”를 출시하였으며 “항암치료의 부작용인 호중구감소증을 치료”하는 신약개발을 미국 및 한국에서 글로벌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