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서지혜 기자] 월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겠지만 아침에는 다소 쌀살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아침에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1도~2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아침에는 서울 11.8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15도 안팎으로 다소 기온이 떨어진 상태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일부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m~2.5m다.
강원북부 동해안에는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며,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은 ‘좋음’ 그 밖의 모든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화요일인 6일도 계속해서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