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은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딱딱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며, 음식물을 잘게 잘라주어 영양 공급을 돕는다. 또한 정확하게 언어 구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만약 턱관절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턱관절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될 경우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강남역에 위치한 마이다스치과 김기영 원장은 “턱관절 질환은 과도한 스트레스, 자세가 바르지 않아 생긴 체형의 불균형, 근골의 약화 등이 원인이 된다.”고 한다. 또한 “턱관절 질환의 경우 어깨와 목의 통증이나 두통, 어지럼증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매우 많다. 턱관절 질환이 생기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현대인의 복병인 스트레스가 큰 부분을 차지를 하고 있다”고 전한다.
평소에 딱딱하고 질긴 오징어 같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잠을 잘 때 이갈이를 하는 잠버릇, 앞니로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가진 경우 등의 작은 습관들이 턱관절에 악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잘못된 자세 또한 턱관절에 좋지 않은데, 특히 청소년이나 직장인의 경우 책상에 오래 앉아있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않게 될 경우 각종 턱관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위험이 크게 된다.
현대인들은 특히 오랫동안 턱관절 장애 증상을 방치한 채 생활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턱관절 장애의 경우 발견 후 적절한 치료를 해주어야 증상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
턱관절 질환은 요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 때문에 턱관절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본인이 안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턱관절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원인 파악 및 진단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의료진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역 마이다스치과 김기영 원장은 “ 턱관절 질환이 의심이 될 경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최선” 이며, 더불어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턱관절 검진을 받아야 하며, 턱관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로 생활하고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