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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생활현장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역 주민의 생활 현장을 방문해 음악공연을 여는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힐링음악회는 바쁜 일상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하철역, 전통시장, 박물관, 소공연장, 병원 등 생활 현장을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문화사업이다.

공연은 인씨엠예술단이 맡는다. 요들송, 가요와 같은 친숙한 음악부터 오페라, 뮤지컬,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첫번째 공연은 24일 오후 화곡중앙골목시장에서 열린다. 금관5중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힐링음악회는 오는 11월7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총 15회 진행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예술ㆍ문화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면서 “잠시마나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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