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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형 스포티지 2주 만에 7000대 돌파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기아차의 ‘더 SUV 스포티지’가 출시된 지 14일 만인 22일 현재 계약 7000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22일 광진구 W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시승회 행사에서 신형 스포티지에 대한 고객들의 초기 반응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기아차는 세대별로는 당초 타깃층이었던 3040 세대가 전체 계약 고객의 41%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은 고객층은 18% 구성비율을 보인 30대 후반이었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계약한 트림은 노블레스로 38%가 몰렸고, 옵션 중에서는 7인치 내비게이션과 무선충전 기능을 선택한 고객이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스포티지 동호회와 파워블로거 등 182명을 대상으로 수입차와 비교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신형 스포티지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기아차는 밝혔다.

각 분야별로 신형 스포티지에 대한 만족도는 편의사양이 91%, 고급감이 84%, 디자인이 81%로 기록됐다.

반면 비교대상이었던 수입차의 경우 각각의 만족도가 9%, 16%, 19%에 그쳤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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