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의 단장 닉 프라이스(짐바브웨)는 단장 추천 선수로 배상문과 스티븐 보디치(32ㆍ호주)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배상문은 팀내 랭킹이 20위로 안병훈(24ㆍ12위)보다 낮지만 작년 10월 2014-2015 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우승한데다 대회 코스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두차례나 우승한 경험이 있다.
이로써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과 맞붙을 인터내셔널팀 소속 출전 선수로 배상문과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등 12명의 선수가 모두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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