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부형제 없는 무합성 비타민, 뉴트리코어 진짜 천연을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비타민제나 건강보조제, 혹은 질병 완화를 위해 먹는 약품들은 모두 알약형태나 타블렛 형태로 만들어져있다. 이제는 너무도 당연해진 사실이다 보니, 아무도 이에 대해 의심하거나 생각하지 않고 그냥 ‘원래 그런가보다’하고 생각할 뿐이다.

너무도 당연한 것 같은 이러한 현상은, 모두 부형제가 만들어 낸 산물이다. 약제에 적당한 형태를 주거나 코팅을 하기 위해 사용되는 부형제는 대부분이 화학 첨가물로 구성돼있다. 대표적인 것이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다.

실리카라고도 불리며, 광물의 일종인 이산화규소는 구운 김 등의 방습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분말가루가 습기를 머금지 않도록 하기 위한 고결방지제인 이산화규소는 기도 자극 및 기침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규폐증 및 폐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립스틱, 헤어 컨디셔너, 비누 등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인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은 입자들이 늘어붙지 않도록 하는 고결방지제다. 물에 녹지 않는 성격 때문에 계속 우리 몸에 쌓여 영양분의 흡수율을 방해하고, 체내 장기들의 독소수치를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HPMC는 주로 비타민 제품에 주로 코팅제로 사용되는데, 눈에 들어갈 경우 자극을 주며, 흉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문제점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화학 첨가물들은 왜 사용되는 것일까. “알약이나 타블렛 형태로 만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과연 부형제 없는 알약이나 타블렛은 불가능한 것일까.

이러한 불가능을 가능케 한 기업이 있다. 바로 ㈜에스엘바이오텍(대표 임승희, www.nutricore.co.kr)이다. 뉴트리코어 비타민 브랜드를 생산 중인 ㈜에스엘바이오텍은, 수많은 연구와 좌절 끝에 부형제 없이도 압축공법을 이용해 알약 형태의 비타민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연구기간만 무려 2년, 들어간 비용만 해도 몇 억 이상이었다.

㈜에스엘바이오텍은 왜 부형제의 사용유무에 집착한 것일까. 임승희 ㈜에스엘바이오텍 대표는 “100% 천연원료만이 들어간 진정한 무합성 비타민이 가능하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임 대표는 “천연원료만을 사용한 비타민이라 해도, 각종 화학 첨가물이 들어간 부형제를 사용한다면 ‘약’이 아니라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악’일 뿐이다”라며 “제품 생산의 편의성과 생산 원가 절감보다, 진심으로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이 되고 싶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화학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은 뉴트리코어 비타민의 전 제품은 만졌을 때 쉽게 부서지는 특징이다. 또한 물에 잘 풀리고, 피부에 문질렀을 때 속으로 스며드는 것은 물론, 천연의 풀냄새를 우리에게 선사해준다.

개인은 각 개인의 몸을 위해,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는 국민 건강 증진의 ‘노블리스 오블리쥬’의 마음을 담을 때, 인류는 합성비타민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마치, ㈜에스엘바이오텍처럼 말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