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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츠버그 강정호, STL전 4번타자 중책… 팀 4연패 끊는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판세를 가늠할 세인트루이스 전에서 강정호가 4번타자의 중책을 맡았다.

강정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피츠버그는 최근 4연패에 빠지며 지구 선두 세인트루이스와의 승차가 6.5게임차로 벌어졌다. 이번 세인트루이스와의 맞대결에서 연패를 끊지 못할 경우 자칫 지구 선두대결에서 멀어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강정호는 전날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서 7회 대타로 출장해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피츠버그는 이날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조시 해리슨(2루수)-앤드류 매커친(중견수)-강정호(3루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페드로 알바레스(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J.A.햅(투수) 순서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피츠버그 파이리츠 페이스북]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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