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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자본 창업의 트랜드를 이끌다, 참살이 임실치즈피자 임명수, 한승현 공동대표

대형 브랜드가 아닌 소규모 개인 브랜드로 시작한 참살이 임실치즈피자는 한 자리에서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을 이겨낸 토종 브랜드다. 6평 남짓의 공간에서 꾸준한 맛과 서비스를 선보였기에 주변에서 창업문의가 쏟아졌지만 처음부터 프랜차이즈 계획이 아닌 꾸준한 맛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했기에 주변 지인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매장을 열어주기 않았다. 

초기에 한승현 대표가 시작해 현 공동대표인 임명수 대표가 합류했고 현재는 5개의 매장을 열며 올해부터 서서히 소자본 피자전문점 창업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일단 참살이 임실치즈피자가 작은 공간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가격적인 면이 저렴했다는 것이 첫 번째였다. 또한 타 브랜드의 피자와 견주어 가격이 저렴하지만 어느 곳보다 신선한 재료의 사용과 가공 치즈 대신 임실에서 만든 자연산 치즈를 사용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승현 대표는 “사실 피자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치즈의 신선도이다. 그래서 맛, 식감을 모두 최고로 하기 위해 임실치즈만을 고집해서 사용했고 홀을 두지 않아 인건비를 절약하고 소규모 매장이기에 최소한의 유지비만을 발생시켰기에 품질 좋은 최상의 재료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렇게 오직 맛으로 승부한지가 벌써 7년이지만 그동안 여느 대형 피자 브랜드의 재료보다 품질이 나쁜 적이 없었고 맛 또한 뒤처지지 않아 지역에서는 가장 맛있는 피자 전문점으로 각광받고 있었다. 그렇기에 한 번 맛 본 고객들은 단골 고객이 되었고 재방문률이 높은 매장으로 성장한 것이다. 

고객들이 참살이 임실치즈피자를 찾는 이유는 바로 100% 임실치즈를 사용해 그 맛이 꾸준하기 때문이다. 소자본 피자전문점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임명수 대표는 “첫째, 좋은 재료를 핵심적으로 써서 많이 판매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둘째, 최소한의 인력으로 최대한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사의 최소한의 유통 마진을 지킨다면 착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어 가맹점들이 충분히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이윤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처음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이윤을 넘길 목적이 아니었기에 가맹점들과 가족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상생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를 계획한 참살이 임실치즈피자는 소스에서부터 모든 재료를 공급해주지만 최고의 물류 시스템을 선별했기에 최소의 마진을 제외하고는 가맹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 원칙이다. 이 외에도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사에서의 서비스 교육과 조리 부분, 홍보 노하우 등을 책임지고 있어 현재까지의 가맹점에서 실패가 없었다는 것이 그들의 무기이다.   

영원한 먹을거리로 각광 받고 있는 피자, 믿을 수 있는 재료와 풍부한 맛이 일품인 임실치즈로 만든 고품질의 웰빙 피자를 선보이며 소자본 피자전문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그들의 신념은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기억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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