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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품리뷰] 라운드 형태 그리고 재질에도 신경을 쓴...데상트 'LG트윈스 언더셔츠'
[ 헤럴드 H스포츠=구민승기자 ] 역시나 야구선수들이 쓰는 제품은 달랐다. LG트윈스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에서도 입고 다니는 데상트의 'LG트윈스 언더셔츠'는 다른 시중의 언더셔츠보다 질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좋았다.

2주 동안 야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생생활에서도 입어보면서 느낀 것들을 자세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과연 데상트의 'LG트윈스 언더셔츠'를 입으면서 느낀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LG트윈스 고유의 색상, (디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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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디자인은 검은색, 회색 이렇게 2가지로 나왔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반응과 선수들의 반응은 검은색보다는 회색이 더 뜨겁다. 회색의 디자인의 경우 LG트윈스의 원정 유니폼과 비슷하며, 검은색의 경우 홈 유니폼과 입을 때 어울린다.

하지만 디자인과 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인야구인들에게 회색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물론,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검은색이 좋다.

이번 'LG트윈스 언더셔츠'의 경우 색상뿐만 아니라 세밀한 부분에도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 회색의 경우 빨간색도 추가하는 등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데상트의 마크도 유니폼을 입을 때 잘 보일 수 있게 위쪽에 넣은 것도 좋았다.

2) 라운드 형태로 된 목, (착용감 ★★★★★)

언더셔츠 중에서 목을 덮는 제품들이 많이 나왔었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 목을 덮는 느낌을 싫어해 라운드 형태로 'LG트윈스 언더셔츠'가 너무 편안하게 느껴졌다. 기존의 티셔츠를 입는 듯한 느낌이 좋았던 제품인 것 같다.

라운드 형태의 목뿐만 아니라 'LG트윈스 언더셔츠'의 경우 입었을 때 몸에 달라붙는데도 불구하고 상쾌한 느낌을 줬다. 재질이 부드럽고 잘 늘어나는 것을 사용했기 때문에 착용감까지 좋게 만들었던 것 같다.

여기에 팔까지 신경을 쓴 것이 보였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팔까지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제품은 팔까지 잡아주면서 야구에 적합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3) 땀 배출 그리고 시원함, (기능성 ★★★★★)

언더셔츠의 기능은 운동할 때 흘리는 땀의 배출을 빠르게 해주는 것이다. 이 제품도 언더셔츠답게 땀 배출이 빠르게 잘 되고 있다.

여기에 땀 배출이 되면서 시원함까지 느끼게 해주는 재질이 좋았던 것 같다. 언더셔츠 중에서도 좋은 재질을 사용하면서 땀 배출과 함께 시원함까지 잡으면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적당하면서 몸을 잡아주는 타이트함 , (사이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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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셔츠의 경우 밑단이 길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밑단이 길면 야구 바지에 넣으면 되지만, 사실 야구할 때 신경이 쓰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 밑단이 길게 나온 편이 아니고 짧게 나온 편도 아닌 적당하게 나왔다. 물론 길게 나온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적당하게 몸을 감싸줄 수 있는 길이로 나온 이번 제품도 좋았다.

5) LG트윈스 그리고 사회인야구인, (추천★★★★★)

이번 제품의 경우 LG트윈스를 좋아하거나 사회인 야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사회인야구를 하고 있는 필자는 이 제품을 입으면서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필자가 느꼈던 좋은 느낌을 다른 소비자들도 그대로 느꼈으면 좋겠다.

*최종 느낌*
1. 땀 배출에 이어 시원함까지 신경을 썼다.
2. 디자인과 함께 재질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3. 라운드 형태의 목 그리고 적당한 타이트함이 좋았다.

H스포츠는 예전과는 다르게 빠르고,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브랜드들의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느낀 것들을 거짓 없이 솔직하게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모든 기사의 경우 홍보 형태가 아닌 직접 느낀 2주 동안 착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위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품리뷰 기사들을 통해서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주>

kms@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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