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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사흘만에 결장…8월 타율 0.253·홈런5·타점14, 신인왕 가능성은?
[헤럴드경제]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사흘 만에 결장했다.

강정호는 3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강정호가 경기에 뛰지 않은 것은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 이래 사흘 만이다. 이날 조디 머서와 아라미스 라미레스가 각각 유격수, 3루수로 출전했다.

피츠버그는 0-5로 패해 연승행진을 ‘4’에서 마감했다.

이달의 마지막 경기에 결장함에 따라 강정호는 8월을 타율 0.253(91타수 23안타), 홈런 5개, 타점 14개로 마감했다.

지난달 타율 0.379, 홈런 3방, 타점 9개를 올려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으로 뽑힐 때보다 홈런과 타점은 늘었지만, 안타를 10개 덜 친 탓에 타율은 낮아졌다.

강정호는 9월 1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2015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달 경기에 돌입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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