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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된 남자, 매부리코 성형으로 이미지 개선 가능해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편이 21%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각종 음원차트에서 연일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가요제는 세대를 막론하고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2년 마다 진행된 가요제 중 단연 볼거리가 많았다는 평이다. 특히 박명수, 아이유가 팀을 이룬 이유 갓지(God-G)않은 이유 팀은 ‘레옹’이라는 제목과 컨셉으로 또 하나의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닷새째 음원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무한도전에 겹 경사가 생겼다. 제42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국방송협회측은 7월 22일 진행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본심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무한도전’을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9월 3일에 진행된다.

하지만, 이번 가요제에서 발군의 노력을 했지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지 못한 멤버는 다름 아닌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박진영과 ‘댄싱 게놈’이란 팀을 이뤄 ‘I’m so sexy’를 불렀지만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이다. 소위 ‘새’가 된 꼴이다.

국민MC 유재석은 특유의 배려심과 게스트의 장점을 끌어내는 장점이 있지만, 매부리코를 가진 유재석은 역시나 개그맨으로써 가져야 할 외모를 가졌다.

최근 성형외과를 찾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눈성형, 코성형 뿐만 아니라 안면윤곽과 같은 수술도 마다 하지 않는 추세이다. 매부리코는 말 그대로 매의 부리처럼 보인다 해서 일컫는 말이다. 콧등 중간부위가 튀어나오거나 코 끝이 처져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이 같은 외모는 다소 인상이 강해 보이고 본인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

한편, MVP성형외과 최우식 대표원장은 “메부리코 성형은 콧등의 튀어 나온 정도가 심하지 않고 미간이 낮은 경우에는 튀어나온 콧등을 깎아주고,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등의 보형물을 이용하여 콧대를 높여주면서 코끝을 비중격연골이나 귀연골을 이용하여 오똑하게 해주는 수술이다. 또 매부리코 교정은 최대한 환자 원래의 뼈를 살리면서 필요한 부위만 잘라 완성해주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메부리코 수술 비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나겠지만, 무조건 저렴하다고 좋은 것은 아니며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수술이 이뤄져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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