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갤럭시 노트5와 S6엣지+의 첫 보조금이 최고 요금제 기준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결정됐다. LG유플러스가 가장 공격적인 보조금 정책을 예고했고, SK텔레콤은 가장 적은 액수를 책정했다.

SK텔레콤은 20일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에 최고 24만8000원의 보조금을 책정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평균 사용 요금과 유사한 3만원 대 요금제에서는 band데이터 36 요금제 기준으로 각각 8만원이 지급된다. SK텔레콤은 비틀즈 무손실 원음이 담긴 SD카드 앨범을 1만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통3사, 갤럭시노트5 보조금 24만원~28만원 지급

KT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에 각각 28만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 LTE데이터선택 349요금제 기준 각각 9만8000원의 보조금을 책정했다. KT는 드론과 기어S, 노트5 액세서리 등을 1651명에게 추첨,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가장 많은 보조금을 책정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에 최고 28만5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음성무한 데이터35.9요금제 기준으로는 10만3000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또 비디오포털 2만원 상품권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