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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클래식] 부산, 울산과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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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 H스포츠=최민솔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울산현대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양팀의 승점차는 단 4점, 추격하는 부산의 입장에서는 기필코 승리를 통해 울산과의 격차를 줄여야 한다. 순위를 마주하고 있는 상대인 만큼 한 경기에 승점 3점이 아닌 6점이 걸린 경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이날 경기에는 부산 소속의 이범영, 주세종을 비롯 울산 소속의 김신욱, 김승규, 임창우 등 동아시안컵 우승을 일군 대표팀 선수들이 한데 모여 펼치는 경기인 만큼 더욱 더 관심이 주목된다.

그 어느 때보다 화끈한 축구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는 경기인 만큼 부산 구단에서는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칠 부산 팬들을 위해 "체감온도를 낮춰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열정적 응원을 위한 공간인 액티브 석에서는 경기 전 체감온도를 확실하게 낮춰줄 물폭탄 싸움이 예정돼있다. 관람객들의 소지품 보관용 방수 지퍼팩과 우비가 사전에 제공되는 만큼 액티브석 이용 관람객들은 경기전 쿨링 타임으로 화끈한 물폭탄 싸움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의 중요성만큼 양팀의 응원전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 올 시즌부터 치어리더 박기량을 울산은 치어리더로 김연정을 영입해 응원전을 펼치는 만큼 치어리더간의 라이벌전 성격도 띠고 있다.
경기도, 응원도 기필코 물러설 수 없는 두 팀의 뜨거운 맞대결은 16일(일) 오후 7시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사진 > 부산아이파크 제공
shawty@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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