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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아컴즈, 개인건강정보 분석으로 건강 적신호 사전 예측 시스템 개발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가 리아컴즈의 ‘네오큐빗 헬스케어(NeoQubit Healthcare)’다. 리아컴즈가 독자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NeoQubit’을 기반으로 웨어러블 스마트 센서로부터 전달되는 개인건강정보(PHR: Personal Health Record)를 분석하여 사용자가 건강의 적신호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네오큐빗 헬스케어는 크게 ‘웨어러블 스마트 센서’와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나뉜다. 스마트 센서로부터 실시간으로 수집된 사용자 건강정보는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전달되고, 이는 분석·예측·재설정·패턴감지·인식 등의 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건강 지수로 표시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뿐만 아니라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도 확인할 수 있다. 


리아컴즈 윤희선 대표는 “네오큐빗 헬스케어는 보편적인 치료법이 아닌 개개인에 맞춘 적정 의료를 제공함으로써 의료비 감소와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수집·분석된 데이터는 신약개발, 신물질개발, 질병치료용 기초자료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을 농업, 문화, 제조, 운송 등의 산업인터넷으로 확장함으로써 각 산업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 밝혔다. 

네오큐빗 헬스케어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네오큐빗(NeoQubit)’은 다양한 사용자 변수와 패턴을 고려하여 인지과학, 행동과학에 기반을 둔 고도화된 분석결과를 도출해내고 있다. 이는 페타바이트(1PB = 1,024TB) 이상의 방대한 PHR 데이터도 빠르게 처리가 가능한 DRAC(Dynamic Real-time Analysis Core) 기술과 In-Memory Processing 기술 덕분이다. 

오랜 연구 끝에 독자개발에 성공, 지난해 출시된 네오큐빗은 향상된 속도와 고성능 분석능력, 다양한 센서 디바이스에서 생성되는 갖가지 형태의 데이터를 모두 수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진다.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손실 없이 지속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Scale-out 지원과 다양한 분석 알고리즘 추가에 용이한 구조로 설계되어있어 수많은 질병과 위협에 대한 분석·예측에 빠른 친화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리아컴즈가 세운 원칙은 ‘세계화에 목표를 둔 제품개발’이다. 크지 않은 국내시장에서의 출혈경쟁보다는 세계에서 먼저 인정받을 수 있는 시장지배력과 기술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성장과 글로벌 시장 선도를 도모하겠다는 게 리아컴즈의 장기적인 비전이자 플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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