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속보] 동아시안컵 한일전 1-1…우승, 북한전에 달려
[헤럴드경제] 우승은 북한전 결과에 달렸다.

슈틸리케호의 변화가 아쉬움을 남기며 77번째 한일전은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각)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일본과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27분 장현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앞서갔지만, 전반 39분 야마구치 호타루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 1승 1무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9일 북한과 3차전에서 우승 여부를 결정짓는다. 
사진=OSEN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 전날인 4일 훈련을 하면서 “일본전 선발 라인업을 보면 23명 선수들을 모두 신뢰하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선발 라인업을 대폭 바꿀 것임을 시사했다. 이미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도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대부분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보장하겠다며 무한경쟁을 유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