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노게이라, UFC 노장의 안타까운 판정패…왕년의 기량은?
[헤럴드경제] ‘UFC노장’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39)가 스테판 스트루브(27, 네덜란드)를 상대로 판정패 했다.

노게이라는 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0’ 헤비급 매치에서 스트루브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했다.

노게이라는 이종격투기 종목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예전 만큼의 기량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이후 무려 14개월에 다시 선 링에서는 스트루브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1라운드에서 스트루브의 강력한 오른손 펀치에 안면을 맞고도 잘 버텼지만, 날렵한 움직임은 보여주지 못했고, 그의 주특기인 그래플링도 나오지 않았다.

2라운드 들어서면서 노게이라는 유독 눈에 띄는 공격을 펼치지 못했고, 스트루브의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이 선언되며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