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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FC 여제’ 론다 로우지는 누구…탄탄한 신체의 위협적 타격 ‘명불허전’
[헤럴드경제] ‘UFC 190’ 론다 로우지와 베스 코레이아의 여성 밴텀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가 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진행된 가운데, 론다를 향한 국내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UFC 여제’로 불리는 론다 로우지는 지난 3월 ‘UFC 184’에서 캣 진가노를 상대로 방어전에 성공, 서브미션승 82%, KO/TKO승 18%를 달성한 실력자다. 


미국의 유도선수로 출발한 론다 로우지는 2008년 제 29회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11년 UFC 종합 격투기 프로 선수로 데뷔한 이후엔 남성팬들 사이에선 여신이 됐다. 170cm, 61kg의 탄탄한 신체에서 나오는 타격이 위협적이고, 메치기·조르기·누르기와 관절 꺾기 등에 재능을 보인다.


이날 경기에서 론다 로우지의 상대로 이름을 올린 베스 코레이아는 서브미션 승리 0%, 판정승 78%, KO/TKO승 22%로 론다에겐 쳐졌으나, 밴텁급 랭킹 5위이며 9전 9승을 따낸 만만치 않은 상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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