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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희롱까지? '참을 수 없어' 연예계 악플러 고소 대란

[헤럴드경제] 최근 연예계에 '악플러 고소 대란'이 일고있다.

악플러에게 공격을 당하는 대상은 주로 여자 연예인들로 대개 악플 공격을 당해도 무시했었다. 티아라 등 여자 연예인들이 더러 '악플때문에 괴로워서 리플을 보지않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여자 연예인들이 지나친 루머나 성적인 농담을 뿌리뽑겠다고 나선 것.

[사진=진세연 인스타그램]

이번에는 배우 진세연이 악플러와의 전면대응을 예고했다.

31일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악플의 그 수위가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현재 관련 악플러들의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세연은 지난 해 악플러 들을 고소했지만 대부분 어린 학생들이었기에 선처를 해 준 바 있다.

지난 30일 카라가 소속된 DSP엔터테인먼트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관련 근거없는 루머 양산이나 인신 공격성 악성 댓글로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20일 소녀시대 태연은 "근거없는 악플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자료 수집중이고 법적 절차 진행중이다"고 밝혔고 태연이 강경 입장을 밝히자 일부 악플러들이 태연의 SNS에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고 선처를 구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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