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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에도 워터파크 있다 '비키니 가능?'

[헤럴드경제] 북한에도 워터파크가 있다. 평양에 위치한 '문수물놀이장'이다.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문수물놀이장은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찾으며 고객들은 야외와 실내물놀이장에 마련된 청량음료대에서 맥주와 아이스크림 '에스키모'를 즐긴다고 한다.

이어 매체는 문수물놀이장이 모란봉 기슭에 위치한 개선청년공원유희장과 릉라인민유원지과 함께 평양의 대표적인 문화오락구역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물놀이용 대형 미끄럼틀을 비롯, 알록달록한 각종 인테리어는 한국의 여느 워터파크 못지 않아 보인다. 

북한 평양에만 문수물놀이장, 만경대물놀이장,능라물놀이장 등 세 곳의 야외 수영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수물놀이장'은 1994년 준공됐으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2013년 5월 개건공사를 지시한 뒤 2013년 10월 15일 문을 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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