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이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방송을 통해 보여준 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과의 연인 연출 장면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정이랑은 지난 5월 방송된 tvN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6'에 출연해 태민과 함께 '남친 키우기' 코너에서 열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이랑은 여자에 대해 모르는 쑥맥 총각 태민에게 "여자에게는 항상 예쁘다고 해야 한다"라며 다양한 스킨십을 지도, 백허그를 시키는가 하면 우유 거품이 묻은 여자의 입술을 손이 아닌 자신의 입술로 닦아내야 한다는 등 진한 스킨십을 가르쳤다.

이로 인해 태민은 모든 여자들에게 해당 스킨십을 선보였고, 급기야 자신을 쫓아다니는 여성들이 나타나 정이랑은 충격에 몰아넣었다.

한편 정이랑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미친 퀴즈 코너'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화제가 됐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