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마리텔' 황재근, 김연아의 열렬한 팬 '과거 티켓 구매 위해 피켓까지 들고…'


마이 리틀 텔리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백종원의 일시 하차가 전해진 가운데 새로운 출연자 황재근의 과거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은 지난 2014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슨 수를 써도 김연아 경기 표를 못 구한 나는 피켓을 들고 고양 어울림우리 빙상장 앞에 서 있을 예정입니다. 혹 티켓구입 후에 가시지 못하는 분은 저에게 연락을...ㅠ.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쇼트 프리 표 구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이는 당시 '피겨퀸'이라 불리던 피겨스케팅 선수 김연아가 참가하는 '제68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에 가기 위해 벌인 행동.

결국 그는 해당 사진으로 인해 초대권에 얻어내는 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황재근 진짜 홍석천 판박이 ㅎㅎ", "황재근 백종원 백주부 뛰어넘고 1위 차지할까", "백종원 아버님만 없었어도 황재근 출연했을까"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issue@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