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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망화장품 흑자전환 성공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64억원 증가

- 신규 유통채널 확보, 해외시장 공략으로 성장 이어갈 계획 


소망화장품(사장 최백규)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4억원 증가한 33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은 38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했으며, 해외가 9.8% 증가한 56억원, 국내가 0.6% 증가한 32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 또한 76억원 증가한 16억원으로 나타났다.

소망화장품은 신규 유통채널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한 내⋅외부 인프라 강화는 물론, 저성과 채널 정비, 원가 절감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외형성장과 내실화의 균형잡힌 경영환경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 작업으로 2013과 2014년에는 일시적인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부터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등의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면세점과 온라인마켓 등의 신규 성장채널을 집중 육성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서 신규 거래처를 확대함으로써 해외 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경영성과를 기반으로 소망화장품의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뷰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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