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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훈, 과거 방송에서 백종원 조롱하는 패러디 '설탕 포대로 투척해 대박~'


정상훈이 과거 'SNL Korea'를 통해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방송을 패러디하며 '설탕 논란 디스'에 나섰던 모습이 네티즌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정상훈은 과거 tvN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SNL Korea'에 출연해 '마이 리틀 테레비' 코너를 진행, 백종원을 흉내내며 나타났다.

이때 그는 백종원이 진행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을 패러디, 그의 말투와 언행을 따라하며 "백종원인데유. 제가 백종원이유"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스파게티를 만들던 중 "올리브유가 없으면 어떡하냐"라고 질문했고, 백종원의 진행 방식을 따라하듯 "설탕 뿌려야 한다"라며 능글맞은 표정으로 팬 위에 설탕을 산더미처럼 쏟아부았다.

또 그는 요리가 완성된 직 후 '기미 작가' 역을 맡아 등장한 강유미의 "뭔가 부족하다"는 말에 설탕을 포대로 쏟아 부으며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는 과거 백종원의 '설탕 논란'을 조롱하는 듯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상훈 백종원 싱크로율 99% 얼굴만 달라", "정상훈 빵터졌네 소금 장난아니여유~", "설탕에서 빵터졌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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