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송파구, 물놀이 안전 체험교실 등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앞두고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마천동 소재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어린이 물놀이 안전 체험교실’을 연다.

참가 어린이들은 물놀이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수칙 등을 숙지한 뒤 실전에 들어간다.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로프 사용법, 물에 뜨는 법 등 위기상황 대처방법을 몸소 체득하게 된다.

교육은 하루 3차례 진행되며, 1회당 교육인원은 40명 이하로 제한한다.

이와함께 다음달 3일 비오는 날 안전한 보행을 돕는 ‘교통안전 투명우산 만들기’, 4일에는 응급사고 대처방법을 실습해보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형식적인 안전교육이 아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하며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