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안산)=최민솔기자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가 성대한 막을 올리기에 앞서 화려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팀 최강희'은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김승규(울산)가 편도염으로 빠지게 되며 김병지가 골문을 지키게 됐다. 오스마르, 요니치, 주장 차두리가 '팀 최강희'의 수비를 책임진다. 또한 홍철, 김두현, 김승대, 레오나르도, 신형민, 윤빛가람이 선발로 나선 가운데 라이언킹 이동국이 '팀 최강희'의 공격을 맡는다.

슈틸리케 현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팀 슈틸리케'에는 권순태가 골문을 지키며 김형일, 이경렬, 임창우, 최철순, 고요한, 권창훈, 주장 염기훈, 주세종, 김신욱, 이종호가 선발로 나선다.

한국 최고의 축구스타들이 총출동한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는 오후 7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 2015K리그 올스타전의 각 팀 감독들과 주장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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