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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365]온몸 작은 물집-심한 가려움...수두, 2차 감염 방지가 중요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수두는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시작된 뒤 손, 발바닥과 구강 내, 등, 온몸에 물집이 잡히면서 심한 가려움증이 온 뒤 딱지가 생기면서 점차 회복됩니다. 수두치료는 해열제 복용, 칼라민 로션을 물집에 발라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이며 면역이 저하돼 있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제 투약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사진출처=123RF]

집에서는 가려운 곳을 긁지 않도록 손톱을 짧게 깎아주고 손을 자주 씻겨줘 2차 감염을 방지하고, 땀이 차거나 더우면 환부의 가려움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서늘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심이 가려운 상처부위로 가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보조적인 요법 등을 병행해 시행하고, 수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12~15개월에 1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학과 유영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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