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에서 혜경궁 홍씨 역으로 등장한다. 이 가운데 과거 그의 한복자태에 관심이 집중됐다.

문근영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 “행복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무결점 피부는 물론, 2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문근영이 혜경궁 홍씨로 등장하는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