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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공사, 서초네이처힐 등 임대주택 52세대 공급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신혼부부와 1인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초네이처힐가든 등 임대주택 52세대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29세대를 공급하는 서초네이처힐가든(우면2지구 다세대주택ㆍ면적 46~79㎡)은 만 19~40세 미만 근로자로 결혼한지 5년 이내인 신혼부부가 신청할 수 있다. 신정도시마을(양천구 신정동ㆍ39㎡)은 혼인기간 5년 이내인 신혼부부에게 7세대가 공급된다.

방화동 원룸(유니트로ㆍ13~23㎡)과 문정동 원룸(14㎡)은 1인 가구만 신청할 수 있다. 각각 10호, 6호가 공급된다.

SH공사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거나 무주택세대주로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 신청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오는 22~23일까지 인터넷으로 청약신청을 받는다. 미달시 24일 월평균소득 70% 이하를 대상으로 청약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월14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이나 콜센터(1600-3456)를 이용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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