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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튼 호텔 상속녀의 '억'소리나는 드레스

[헤럴드경제]패리스 힐튼의 동생이자 힐튼 호텔의 상속녀 니키 힐튼(31)이 대부호 가문의 제임스 로스차일드(31)와 결혼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가 상속녀인 할리우드 미녀스타 니키 힐튼이 영국 런던의 켄싱턴 궁전에서 브리티시 뱅킹 가문의 후계자 중 한 명인 제임스 로스차일드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1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켄싱턴 궁전은 현재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사는 곳이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8대에 걸쳐 금융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세계 최고 부자 가문 중 하나다. 천문학적인 재산을 가지고 있다.

[사진출처=발렌티노 공식 트위터]

니키 힐튼이 선택한 드레스는 7만7000 달러에 달하는 발렌티노 드레스다. 드레스만 한화로 9200만 원 정도다.

드레스는 우아한 스타일로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그레이스 켈리 모나코 왕비가 입었던 드레스와 유사하다.

이날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뒤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4년 8월 약혼식을 올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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