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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 완산 미소지움’ 분양열기 ‘후끈’…10일 견본주택 오픈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 SG신성건설이 경북 영천시 완산동에 공급하는 ‘영천 완산 미소지움’이 10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영천 완산지구단위계획구역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만큼 분양열기가 뜨거웠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 들어서기까지 30분 이상을 밖에서 긴 줄을 선채로 기다려야 하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

또 상담석에는 상담을 받기위해 대기하는 사람들로 가득 했으며 견본주택 내부에도 아파트에 들어가는 건축 자재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영천 완산 미소지움 견본주택이 10일 문을 연 가운데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길게 줄을 선채 기다리고 있다.

이 날 견본주택을 방문한 이모(51)씨는 “지금 살고 있는 주택이 오래돼 1~2년 내로 이사를 해야 한다”며 “영천 완산 미소지움이 편의시설은 물론 주거환경도 좋아 청약을 생각 중”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 관계자는 “분양 첫날 많은 수의 사람들이 다녀갔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고의 아파트를 건설해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 완산 미소지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188가구, 84㎡A 294가구, 84㎡B 114가구 등 모두 596가구로 구성됐다.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27~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영천시 호국로 127 (신망정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 문의 (054)334-0800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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