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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김병지, 통산 700경기 출장 기념 한정판 유니폼 판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김병지의 K리그 통산 7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유니폼을 판매한다.

김병지는 10일 기준 K리그 통산 698경기 출장 중이며 이후 2경기 연속 출장시 오는 26일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700경기 출장의 위업을 세우게 된다. 

1992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해 24년째 현역에서 뛰고 있는 김병지는 지난해 11월 22일 상주전에 만 44세 7개월 14일의 나이로 출전해 신의손(전 성남 일화)이 갖고 있던 K리그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을 갈아 치웠다.

전남 드래곤즈는 김병지의 700경기 출장을 기념하기 위해 10일 오후 1시부터 전남 드래곤즈 쇼핑몰(http://www.dragons.co.kr/shop)을 통해 한정판 기념 유니폼 판매를 시작한다.

유니폼의 앞면에는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김병지”와 700경기를 나타내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700경기에 맞춰 입고 뛰는 유니폼과 동일한 백넘버 “700”과 기념 날짜가 새겨져 있다.

판매가는 6만5000원이며 사이즈는 90~110까지 고를 수 있다. 유니폼은 오는 23일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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