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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모플라타 아이콘’ 클락 그레이시, 방한세미나
[헤럴드스포츠=박성진 무술 전문기자] 오모플라타의 장인(匠人)이자 주짓수 종가 그레이시 가문의 현역 선수로는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꼽히는 클락 그레이시가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클락 그레이시는 견갑골(어깨뼈)을 제압하는 기술인 오모플라타(omoplata)를 가장 잘 사용하는 선수로 꼽힌다. 클락 그레이시의 오모플라타를 “클라코플라타”라는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오모플라타의 아이콘과 같은 선수다.

클락은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카를로스 그레이시의 손자이자, ‘미국 주짓수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칼리 그레이시의 아들이다.
클락 그레이시가 오모플라타 기술을 성공시키고 있다.

주짓수가 대중화되면서, 브라질리언 주짓수가 그레이시 주짓수와 동일시 되던 과거와 다르게 “그레이시”라는 이름이 예전만큼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레이시 가문을 대표해서 주요 국제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그레이시 가문의 젊은 피”가 바로 클락 그레이시다.

지난해 8월에도 국내에서 세미나를 연 바 있었던 클락 그레이시는 이번에는 8월 8일과 9일 양일간 경기도 광명의 ‘광명리스펙트’ 주짓수 도장(관장 박진호)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클락 그레이시와 박진호 관장

지난해 세미나에서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미모의 한국계 여자친구와 함께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클락 그레이시와 사제의 연을 맺고 꾸준히 교류하고 있는 박진호 관장이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다. 자세한 참가 신청은 박진호 관장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kaku6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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