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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오, '곡명'따라 바뀌는 가수 인생…‘숙취’ 탄생 배경 무엇?

배우 겸 가수 김은오가 무면허음주운전 후 자신의 여자 친구에게 허위자백 하도록 한 사실이 밝혀졌다.

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완식)는 “지난 3월 술을 마신 상태에서 2km 가량 운전하고 여자 친구에게 허위자백을 시킨 김은오에게 범인도피교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무면허운전)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다”고 전했다.

당시 면허 취소상태였던 김은오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역삼동 소재 사설 주차장까지 2km를 무면허로 운전한 것. 특히 그는 신호위반으로 경찰관들이 따라오자 옆자리에 있던 여자 친구와 자리를 바꿔 앉은 뒤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자백 하도록 조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김은오에 대한 여러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과거 방송된 SBS 드라마 '내 딸 꽃님이'로 데뷔했다. 이후 뮤직비디오 배우로 섭외된 것.

그러나 작곡가 성유빈이 뮤직비디오 구상을 위해 녹음실을 찾았다가 그의 저음 목소리에 매료되어 가수로 데뷔, 지난해 싱글 앨범 '숙취'가 발표하게 됐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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