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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인수전 오리온 탈락…사모펀드 4곳 본입찰 후보 선정
2015.07.03 18:33
[헤럴드경제]오리온이 홈플러스 인수전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MBK파트너스 등 사모펀드 4곳간 홈플러스 인수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은 3일 홈플러스 예비입찰 결과와 관련 “인수 예비제안서를 제출했으나, 잠재 매도자 측에서 당사와 협상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통보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홈플러스 본 입찰 후보는 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외국계 사모펀드 칼라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골드만삭스 PIA 등 4곳으로 압축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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