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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경대, 진로체험센터 개설…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가동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경대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센터를 열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설계 및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대경대와 경산교육청은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산교육청은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경대를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협력대학으로 선정, 진로체험센터 개설을 추진해 왔다. 


대경대는 앞으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상담과 지원, 진로체험 지원,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맡는다.

김병찬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대경대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경산시의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향후 초·중·고·자유학기제를 대비해 대학에서 지원 할 수 있는 역량과 프로그램 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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