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부동산 특집]세종시 1446가구…최첨단 보안시설 등 자랑
중흥건설‘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중견건설사 가운데 올해 가장 공격적으로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잇따라 성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 중흥건설이다. 지난 3월 분양한 부산 명지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오션’은 최고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모두 팔렸다. 명지지구에서 전 주택형이 당해지역 1순위 청약 마감에 최단 기간에 계약이 완료된 것은 중흥건설이 처음이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이런 분위기를 이어 27일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세종시 2-1생활권 P2구역(M2블록, L2블록)에 총 144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작년 중흥이 세종시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에 이은 10차 단지다. 이로써 중흥S-클래스는 세종시에서만 1만가구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세종시 2-1생활권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조감도

M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8개동, 1076가구 규모다. L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370가구다. M2블록이 51~115㎡, L2블록이 84㎡~115㎡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108㎡E와 F타입에는 저층 및 최상층에 특화됐던 복층구조를 전층에서 적용한다. 1층은 테라스, 거실, 주방만으로 구성한다.

108㎡C타입은 마감재에 한옥전통문양을 응용하고 다과공간을 제공해 한옥의 전통적 분위기를 살렸다. 108㎡D 타입의 경우 거실이 라운드형으로 설계되며 외부 서비스 공간에 소규모 텃밭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84㎡는 전 가구가 4베이로 설계되며 84㎡B 타입에는 3면 발코니가 적용, 이 중 한 면에 소규모 텃밭이 제공된다.

단지에는 디지털, 안전, 웰빙, 에너지 등 다양한 첨단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경계 울타리 등에 보안성을 높이는 범죄 예방디자인 요소를 도입했다.

이외에도 빗물재활용시스템,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시설을 도입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14층 높이의 스카이라운지 공간에 커뮤니티시설인 ‘클래시안센터’가 들어선다. 사계절 다목적 실내체육관,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조성된다. 주민카페, 소극장, 게스트하우스, 남녀독서실, 방과 후 학습장 등의 시설도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88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L2블록이 2018년 2월, M2블록이 2018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