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부동산 특집]전국 2만7000여가구…광교 첫 테라스하우스 주목
대림산업‘ e편한세상’
대림산업이 올 하반기에만 전국적으로 2만7000여가구의 ‘e편한세상’ 아파트를 공급한다.

대림산업은 올해 첫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수지’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 화랑대’, ‘다산진건 자연&e편한세상’, ‘e편한세상 서창’, ‘e편한세상 신촌’, ‘e편한세상 태전2차’ 등 수도권 대부분의 분양 단지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지방 역시 ‘e편한세상 영랑호’, ‘e편한세상 삼척교동’이 순위 내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런 분위기를 이어 26일엔 대림산업 사상 첫 테라스하우스인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분양을 시작한다.
대림산업이 26일 사상 첫 공급하는 테라스하우스 형태 주택단지 e편한세상 테라스광교 투시도

대림산업은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주택공급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과 수도권 포함, 전국에서 총 18개 사업지 2만7000여 가구를 공급한다.

대표 단지로는 동탄2신도시 45블록에서 8월 분양하는 ‘e편한세상 동탄’이다. 대림산업이 동탄2신도시에서 첫 공급하는 아파트다.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94㎡로 구성된 총 1526가구의 대단지다.

10월에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지구에서 6800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돼 교통, 생활인프라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됨에 따라 수도권 신흥 인기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1~6단지까지 구성된다. 대림산업은 6단지 전체를 한 번에 분양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2015년 상반기 국내 공동주택 수주 총액이 4조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300% 증가한 것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대림 측은 올해 공동주택 부문의 신규 수주 목표액인 6조3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사업지는 서울뿐만 아니라, 송도국제도시, 광교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인기신도시와 부산, 평택, 오산, 세종시 등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

대림산업 주택사업실장 서홍 전무는 “3년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혁신적인 평면과 공법을 개발해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시공사의 지급 보증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발주처에 다양한 금융조달 방안을 제시하는 영업전략으로 신탁사와 금융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