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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상반기 베스트브랜드 대상] 한국인 입맛 맞춰 블렌딩 ‘풍미’를 취하다
롯데주류 ‘주피터 마일드 블루’
롯데주류가 지난해 출시한 ‘주피터 마일드 블루(Jupiter Mild Blue)’는 전통성과 시장 트렌드라는 두 가지 덕목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통한다.

‘주피터 마일드 블루’는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생산된 원액 중 최적의 숙성기간에 도달한 원액을 엄선한 후, 5단계의 관능테스트, 전문 바텐더와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부드럽다고 생각하는 ‘35도’로 알코올 도수를 정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여 위스키 본연의 향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시켰다. 위스키 본연의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와 부드러운 위스키를 선호하는 소비자 모두를 만족 시키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또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제품명에 담아내고자 그리스ㆍ로마 신화에서 신들의 왕이라 불리는 ‘제우스’의 영문이름인 ‘주피터’와 부드러운 맛과 달콤한 향의 제품 속성을 표현하는 ‘마일드 블루’를 혼합해 ‘주피터 마일드 블루’로 정했다.

특히 올 3월에는 17년산 정통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99%이상 사용한 ‘주피터 마일드블루 17’을 출시해 ‘주피터 마일드 블루’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했다. 주피터 마일드블루 17은 가장 좋은 물과 공기,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17년산 정통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으며, 냉동여과 등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공법을 통해 완벽한 향과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또 주피터 마일드블루 17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마스터 블렌더 ‘닥터고든(Dr. Gordon)’의 노하우로 위스키 원액의 깊은 맛과 더불어 부드러운 첫 느낌과 풍부한 풍미, 여기에 은은한 과일향과 우디향을 간직한 최적의 블렌딩 비율로 제조됐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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