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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상반기 헤경 베스트브랜드]신개념 수납공간…넓게 쓰고 냉기 지키고
LG전자 ‘LG 디오스 더블매직스페이스’
LG전자는 대용량의 프리미엄 냉장고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수납 편의성에 대한 요구가 높다는 점을 적극 반영해 ‘더블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의 모델수를 확대해 지난 2월 출시했다.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제품 상단의 냉장실 도어 양쪽에 각각 적용한 제품이다. 가족들이 자주 찾는 간식, 음료 등을 편리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인 ‘패밀리 스페이스’는 오른쪽에, 주부들이 많이 사용하는 반찬과 조미료, 자주 먹는 과일 등을 보관하는 ‘시크릿 스페이스’는 왼쪽에 있다. 이를 통해 늘어난 수납용량은 86ℓ에 달한다. 수납 공간을 사용할 경우 전체 문을 열고 닫을 필요가 없어 냉기손실은 절반 가량 줄어든다.

LG전자는 용량을 다양화한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944ℓ 제품에 곡면 글라스를 적용한 제품(F957TS55) 1종과,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947ℓ 모델 3종(F956VDSB, F956EDSB, F956VDDN) 등 4종이 있다. 또  865ℓ 용량에 각각 곡면 글라스(F877TS55)와 메탈 소재(F877DN55)를 적용한 제품 2종 등 총 6종이다. 곡면 글라스를 적용한 제품은 전면 곡면 글라스에 테두리가 없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메탈 소재 제품은 겉면에 섬세한 헤어라인 공법이 적용돼 세련되고 견고한 느낌을 준다. 특히 F956VDSB모델은 스테인리스에 블랙 코팅을 입혀 ‘IDEA’, ‘iF’, ‘레드닷(red dot)’, ‘핀업’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진일보한 5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했다. 냉장고의 심장에 해당하는 ‘리니어 컴프레서’는 이 회사가 200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유의 핵심 기술로서, 효율이 뛰어나고 소음과 마모는 적다. 유럽 규격 인증 기관인 ‘독일전기기술자협회(VDE)’로부터 일반 컴프 레서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32% 줄인 고성능을 인증 받았다. 20년 사용 기준 마모율을 자사 일반 컴프레서 대비 최대 64.2% 낮춰 업계 최초로 20년 수명 인증도 받았다.

출하가 기준으로 944ℓ 곡면 글라스 적용제품이 590 만원, 865ℓ 곡면 글라스 적용 제품과 메탈 제품이 각각 425만원, 405만원이다.

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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