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TV 시장에서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업계를 선도하는 삼성전자가 시청자들에게 기존의 TV와는 차원이 다른 화질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한 SUHD TV가 그 주인공이다. SUHD TV는 새로운 소재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 독자 개발한 화질 기술 등을 통해 삼성전자에 ‘세계 최초ㆍ최고’의 호칭을 다시 한 번 부여했다.

우선 삼성전자의 SUHD TV에는 미세한 나노 크기의 입자를 사용해 순도 높은 색상을 구현하는 ‘나노 크리스털’ 기술(삼성전자 독자개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SUHD TV는 기존 TV의 64배에 달하는 세밀한 색상을 표현한다. 빛 방향과 세기에 따라 수천 개로 달라지는 미세한 색의 차이를 TV로 전달하는 것.

또 SUHD TV는 새로워진 패널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적용, 기존 TV보다 최대 2.5배의 밝기, 더 깊은 명암비 표현이 가능하다.

아울러 SUHD TV는 ‘화질 처리기술’을 통해 콘텐츠까지 최적화한다. SUHD 리마스터링 엔진(SUHD Re-mastering Engine)으로 각 장면의 밝기와 색감을 SUHD TV의 디스플레이의 표현력에 맞게 실감 나고 풍부하게 표현한다.

이 외에도 기존 TV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한 차원 진화된 TV 디자인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SUHD TV는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린 커브드 디자인을 구현, TV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몰입의 경험’을 준다. JS9500에는 화면과 만나는 베젤의 단면을 경사지게 깎은 챔퍼(Chamfer) 디자인이, JS9000에는 원단이 부드럽게 물결 치는 듯한 셔링(Shirring) 디자인이 적용돼 커브드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전후좌우 어디서나 아름다운 디자인을 살렸다.

삼성전자는 SUHD TV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많은 소비자와 함께 나누고자 SUHD TV Theater 및 로드쇼, SUHD TV 체험단 운영 등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UHD TV는 새로운 차원의 화질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그동안 느낄 수 없었던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9년 연속 세계판매 1위에 빛나는 1등 브랜드답게 최고의 제품과 혜택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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