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펫=김영일 기자]관상어 건강 위협하는 질병 '눈길' 치료법 보니

관상어가 걸리기 쉬운 4가지 질병에 대한 간단한 치료법이 눈길을 끈다.

1. 백점병

백점병은 관상어 질병 중 가장 흔하게 걸리는 병으로, 몸이나 눈가에 하얀 곰팡이가 생기는 질병이다.

관상어가 백점병에 감염된 경우 따로 격리 시키고, 수온을 30도까지 올린 후 굵은 소금을 타준다.

2. 꼬리썩음병

관상어 중 구피에게 많이 발생하는 이 질병은 꼬리가 갈라지거나 썩어가는 병이다.

이럴경우 따로 격리시키고 적당량의 소금욕을 해주어야 한다.

3. 아가미 병

아가미병은 기생충에 의해 생기는 질병으로 아가미가 갈라지거나 썩어가는 병으로 알려졌다.

치료법은 원인에 따라 다양한데, 수질약화가 원인이라면 환수를,기생충이라면 기생충 제거와 몇가지의 전용 약을 써야 한다.

4. 편모충병

기생충에 의하여 발병하는 편모충병의 증상은 하얀 배설물이 생기는 것이다.

스트레스와 잘못된 사료가 그 원인이며, 수온변화도 발병의 커다란 요인으로 작용한다.

발병하면 수온을 올려주거나 소금욕을 해 치료할 수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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