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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사회분야 대정부질문…메르스·가뭄 대책 정부 성토장 예고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국회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등을 상대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허술한 초기 대응에 대해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 담겼던 내용인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메르스 사태 정리후 철저한 진상조사 실시 등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의원들은 극심한 가뭄 피해와 관련한 정부 후속 대책에 대해서도 날선 질의를 펼칠 것으로 점쳐진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 김학용 김기선 이채익 경대수 황인자,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안철수 남인순 유은혜 의원, 정의당 서기호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

한편, 이날 대정부 질문에 나서는 안철수 의원은 지난 2013년 4월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2년 2개월만에 처음으로 질문자로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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