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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뇌산업 리포트] 네일케어 등 뷰티산업 세계적 기업 바람몰이
㈜엔에스디자인
최근 우리 뷰티 제품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관광객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찾는 상품 중 하나가 바로 뷰티 제품이다. (주)엔에스디자인은 뷰티산업에 특화된 제품디자인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1998년 출범 당시에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로, 제품의 디자인 개발부터 포장디자인, 환경디자인 등에 관련된 개발 업무를 지원했다. 하지만 뷰티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엔에스디자인은 2012년부터 중국 시장 개척에 힘을 쏟았다. 현재 해외 진출에 성공한 국내 유일 지역 디자인 전문기업이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중국의 뷰티 기업과 연간 계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하면서 성공적인 디자인 비즈니스를 수행 중이다. 

엔에스디자인은 뷰티 산업 중에서도 특히 네일아트 분야를 주목하고 있다. 현재 중국시장은 2016년까지 연평균 13.3%의 성장세가 예상되고, 2022억 위안까지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엔에스디자인은 중국 현지와 연계된 제조, 판매 인프라를 활용하여 뷰티 기기의 지적재산권 확보 및 비즈니스(연간 계약, 로열티 계약 등) 창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통합적인 핸드케어 기기 제품을 자체 개발하여, 보다 많은 시장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다. 중국뿐 아니라 미국의 네일 케어 시장 역시 매년 5% 이상, 캐나다도 4.5%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임을 보여주고 있다. 

박흥식 대표는 “국내외 뷰티 관련한 전문적인 제품 트렌드 예측 Tool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제품 디자인 개발에 나설 것이며, 지역 디자인 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전문기업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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