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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뇌산업 리포트]스마트카드·모바일 두각…IT 융합시장 선도
유비벨록스
요즘 마그네틱 카드보다는 기억 용량과 안전성이 큰 IC 카드(IC 기억소자를 장착한 전자식 신용카드)가 흔히 쓰이고 있다. 바로 스마트카드다. 

유비벨록스(대표 이흥복)는 스마트카드 및 이와 연계된 스마트모바일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마트카드 분야에서는 △COS(Chip Operation System) △신용카드 △USIM이 대표적이다. 유비벨록스는 IC칩 구동 OS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각종 신용카드 및 USIM 카드 등 다양한 형태의 카드로 제품화하고 있다. 


또 COS기술을 반도체 회사에 수출하면서 라이센스 사업을 통한 매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용카드의 경우, 국내 금융권 대부분에 공급 중이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섰다. 중국, 싱가포르, 인도 등 동남아 및 미주지역 20여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중국 시장 활성화에 따른 현지법인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마트카드 제조사 등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세계 속의 유비벨록스를 위한 작업에 한창이다. USIM의 경우, 모바일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신용카드로, 현재 휴대전화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자동차, 가전제품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추세다. 스마트카드와 더불어 스마트모바일(Indoor LBS, 실내 위치기반 서비스)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실내측위 기술을 통한 쿠폰, 결제 등 모바일 환경과 연동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스마트경기장, 공항 등으로 레퍼런스 보유를 확대해 나가며 IT 융합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흥복 대표는 “스마트카드 해외 진출에 본격 나서는 것은 물론, 스마트카나 홈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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