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두뇌산업 리포트] 스마트TV 플랫폼 노하우 IoT시장 개척 속도
네무스텍㈜

모바일 임베디드 SW분야의 강소기업으로 굳건히 성장한 네무스텍(주)(대표 이승종)이 IoT와 클라우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세계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07년 설립된 네무스텍은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를 H/W보드에 포스팅하는데 성공했고, 이를 계기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개발에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임베디드SW 분야에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임베디드뿐 아니라 모바일 플랫폼과 스마트TV 기술 개발을 통해 얻은 지식과 노하우로 최근 IoT와 클라우드 분야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모바일 시대를 맞아 네무스텍이 주력하는 사업 중 하나인 ‘인도어나우’는 실내위치기반 IoT 솔루션이다. 저전력 블루투스를 활용한 비콘 디바이스를 컨트롤하고 관리한다. 블루투스 비콘의 신호를 통해 사용자 위치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박물관의 전시안내 서비스나 대형 쇼핑몰의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2014년 정부의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K-Brain)에 선정되면서 기술 고도화와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도어나우를 국내 O2O 시장 전역으로 확대하고, 중국 천진 롯데백화점 공급을 시작으로 일본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승종 대표는 “IoT와 클라우드 분야의 국내 시장 선도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