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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마르 퇴장…브라질 월드컵 악몽 재현되나?
[헤럴드경제] 네이마르(23ㆍ바르셀로나)가 코파 아메리카에서 퇴출됐다.

남미축구협회는 20일(한국시각) 경기 중 불손한 행동을 한 네이마르에게 4경기 출장정지징계와 1만 달러(약 1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코파 아메리카 잔여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남미축구협회는 또 콜롬비아의 카를로스 바카에게도 2경기 출전금지와 5000달러(약 550만 원)의 벌금을 물렸다. 
 
네이마르 [사진=Gettyimages]

네이마르는 콜롬비아전에서 종료 휘슬이 울리자 상대 수비수인 파블로 아르메로를 향해 강하게 볼을 찼다. 또 네이마르는 제이손 무리요를 향해서는 박치기를 시도했다. 그러자 콜롬비아의 공격수 카를로스 바카가 네이마르의 뒤에서 등을 강하게 밀쳐 넘어지게 했다. 주심은 네이마르와 바카에게 각각 레드카드를 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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