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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기세 적통 세손 이윤으로 변신… 무예복 차림 ‘시선 집중’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이 기세 적통 세손 이윤으로 변신했다. 아이돌 ‘동방신기’ 멤버에서 연기에 새롭게 도전한 심창민은 무예복 차림 등장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6월18일 심창민이 맡은 세손 이윤의 캐릭터 컷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심창민이 맡은 이윤은 겉으로는 학문 대하길 돌 같이 하고 하루라도 여인을 품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천상 한량이지만, 그가 대전에 드는 순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세가 뿜어 나와 세손의 위엄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이처럼 이윤의 캐릭터가 확실히 보이는 스틸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창민은 푸른빛의 무예복 차림으로 말 위에 앉아 세손의 늠름한 위용을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세손의 모습이 아닌 보통의 선비처럼 변신한 심창민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어 부드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데, 눈빛에서만큼은 강단과 뚝심이 엿보여 반전 카리스마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줘 그가 그려낼 ‘밤선비’ 속 범접할 수 없는 기세의 세손 이윤의 모습을 기대감을 높인다.

‘밤선비’ 측은 “심창민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배우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고, 연기하고 있다”며 “특히 그는 자유분방한 모습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꼭 관철시키는 적통세손 이윤 캐릭터에 빙의 돼 감정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눈빛 연기로 풍부한 감정을 전달하는가 하면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첫 방송 예정인 ‘밤을 걷는 선비’는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기세 적통 세손 이윤으로 변신 무예복 차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기세 적통 세손 이윤 변신한 거 시선 집중되네"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세손의 늠름한 위용 시선 사로잡는다"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눈빛 연기 풍부해 공감가네"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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